
2025년 3월 12일
스타트업-정부-대기업의 탄탄한 혁신 콜라보
자기만의 기술과 방법으로 세상의 문제를 풀어 나가는 사람들, 바로 스타트업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마존, 구글, 애플도 처음에는 작은 방 한 켠에서 컴퓨터 하나로 시작 한 스타트업들이죠. 스타트업은 단순한 '창업'이 아닙니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나라 경제를 끌어 나갈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부 차원에서도 이 가치를 주목하여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 하는 일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스타트업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정부의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혁신적인 기술을 확보한 기업들에게는 그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므로, 기술 창업 프로그램 TIPS,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기업가치 1조이상의 유니콘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기 유니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차원에서 단순히 지원만 해 주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아무래도 아직은 초기 기업인 스타트업이 한 큐에 유니콘으로 성장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니콘이 될 때 까지 무작정 자금 지원을 해 주는 것도 효율적이지 않죠. 이 때,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이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규모가 커서 빠르게 움직이기 어려운 대기업과 Agile한 스타트업이 협업하면 대기업에게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 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고, 스타트업은 대기업의 기존 인프라와 함께 더 크게 성장 할 수 있는 Win-Win이 가능한 것이죠. 그리고 이런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이 활성화 되면 국가 산업 경쟁력 전체가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구상에서 나온 프로그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밸류업’프로그램입니다.

지난 3월 1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딥테크 밸류업 오프닝과 공동 밋업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혁신 스타트업들과 중소벤처기업부, 파트너 대기업, 그리고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 자리에 모여 뜻을 함께 하고, 개별 밋업을 통해 혁신을 발굴하는 자리였는데요, LG그룹에서는 LG사이언스파크(슈퍼스타트)가 함께 했습니다.
딥테크 밸류업은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트랙의 스타트업 중, 기술과 혁신성을 인정 받은 스타트업들을 기업과 매칭해 주고, 자금 지원, 투자연계 등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아이디어의 테스트가 아닌 실질적 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전자, 화학, 통신서비스라는 폭넓은 분야 다양한 사업 도메인을 갖고 있는 LG그룹은 스타트업과 함께 만들수 있는 혁신의 폭도 굉장히 넓고 다양합니다.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은 이 날 밋업을 시작으로, 향후 수시 발굴 매칭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는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LG와 스타트업이 만나 다방면에서 협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 해 나갈 예정입니다!

👀딥테크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이 궁금하다면?